SAP FI-AA 모듈에서 고정자산 재평가는 고정자산의 장부가치를 현재 시장 가치에 맞추기 위한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설정하려면 다음과 같은 단계들을 따라야 합니다.

## 1. **전제 조건**
   – **평가 영역 (Depreciation Area)** 설정
   – **재평가 계정 설정**: 재평가에 사용할 재평가 계정 및 감가상각 계정

## 2. **재평가 설정**
   1. **평가 영역 설정 (Define Depreciation Areas)** 
      – **경로**: SPRO -> Financial Accounting -> Asset Accounting -> Valuation -> Depreciation Areas -> Define Depreciation Areas 
      – 재평가를 위한 평가 영역을 생성하거나 기존 평가 영역을 수정합니다. 재평가를 허용하려면 평가 유형을 “Revaluation”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2. **재평가 계정 설정 (Specify Account Determination for Revaluation)** 
      – **경로**: SPRO -> Financial Accounting -> Asset Accounting -> Valuation -> Revaluation -> Specify Account Determination for Revaluation 
      – 재평가 차익과 차손을 기록할 GL 계정을 지정합니다. 일반적으로 재평가 차익 계정과 재평가 차손 계정을 설정해야 합니다.

   3. **재평가 키 설정 (Define Revaluation Key)** 
      – **경로**: SPRO -> Financial Accounting -> Asset Accounting -> Valuation -> Revaluation -> Define Revaluation Key 
      – 재평가 키를 정의하고 재평가 방법, 기준일자 등을 설정합니다.

   4. **계정 할당 (Assign Accounts for Revaluation)** 
      – **경로**: SPRO -> Financial Accounting -> Asset Accounting -> Valuation -> Revaluation -> Assign Accounts for Revaluation 
      – 재평가 시 발생하는 금액을 처리할 계정을 할당합니다.

## 3. **재평가 실행**
   – **고정자산 재평가 실행**: 트랜잭션 코드 `ABAWE`를 사용하여 재평가를 실행합니다. 재평가할 자산, 금액, 일자 등을 입력하여 재평가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4. **결과 검토 및 조정**
   – 재평가 후에는 관련 보고서와 계정에 반영된 내용을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조정해야 합니다.

## 5. **일반적인 유의사항**
   – 재평가는 재무제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 현지 회계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이 단계들을 통해 SAP FI-AA 모듈에서 고정자산 재평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구성 및 설정 과정에서 SAP 시스템 관리자 또는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SAP 시스템에서 고정자산 재평가 시, 이전에 발생한 재평가손실을 우선적으로 환입하고, 그 이후의 추가 이익을 인식하는 것이 일반적인 회계 처리 방식입니다. 이는 국제회계기준(IFRS) 및 많은 국가의 회계 기준에 따라 적용되는 원칙입니다. 하지만, SAP 시스템에서 이러한 손실 환입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능은 표준적으로 제공되지 않으며, 사용자 정의 설정 또는 수동 처리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처리 방법

  1. 사용자 정의 설정(Customizing):
  • SAP 표준 기능으로는 재평가 이익이 발생할 때, 자동으로 이전 손실부터 환입하는 로직이 구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 별도의 사용자 정의 설정이나 개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재평가 이익 계정을 설정할 때, 이전에 발생한 손실 금액을 환입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설계해야 합니다.
  1. 수동 조정:
  • 사용자가 재평가를 수행할 때, 재평가손실을 수동으로 환입하고, 이후 발생한 추가 이익을 별도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회계팀이 각 자산의 재평가 이력과 손실을 추적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1. 회계 정책에 따른 처리:
  • 회사의 회계 정책에 따라, 재평가손실의 환입 및 이익 처리는 수동 조정이나 외부 시스템 연계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재평가손실과 이익을 구분하여 처리하는 것은 중요하며, 회계 팀이 이를 잘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시

만약 자산의 장부가가 1,000이고, 재평가로 인해 200의 손실이 발생하여 800으로 가치가 감소했다면, 이후 자산의 가치가 1,100으로 증가하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를 수 있습니다:

  1. 환입 손실: 먼저 손실 200을 환입하여 자산 가치를 1,000으로 복원합니다.
  2. 추가 이익 인식: 나머지 100의 가치는 기타포괄손익누계액(OCI) 등으로 인식합니다.

반대의 경우 SAP 시스템이나 일반 회계 원칙에 따라 고정자산의 재평가 과정에서 이전에 발생한 재평가 이익이 먼저 있었다가 그 후에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먼저 발생한 이익을 차감하고, 나머지 손실만 인식합니다. 이는 재평가 이익을 상쇄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처리 원칙

  1. 이익 차감: 먼저, 이전에 기타포괄손익누계액(OCI) 또는 별도 계정으로 인식된 재평가 이익에서 손실을 차감합니다.
  2. 잔여 손실 인식: 이익 차감 후 남은 손실 부분이 있다면, 그 금액만을 손익계산서에서 비용으로 인식합니다.

예시

고정자산의 장부가가 1,000이었고, 재평가로 인해 200의 이익이 발생하여 자산 가치를 1,200으로 증가시켰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후 자산의 가치가 다시 900으로 하락했다면, 다음과 같은 처리 과정을 따릅니다:

  1. 이익 차감: 우선, 이전에 기록된 200의 재평가 이익을 차감합니다.
  • 이전 재평가 이익: 200
  • 손실 중 이익으로 상쇄: 200
  • 남은 손실: 300 – 200 = 100
  1. 잔여 손실 인식: 차감 후 남은 100의 손실만을 손익계산서에서 비용으로 인식합니다.

이 절차를 통해 손실을 인식할 때, 먼저 이전에 발생한 이익이 상쇄되며, 추가 손실만이 재무제표에 반영됩니다.

SAP 설정

SAP FI-AA 모듈에서는 이러한 재평가 이익과 손실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계정과 평가 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익과 손실의 자동 상쇄는 표준 기능으로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정의 설정: 특정 고객 요구 사항에 맞게 시스템을 사용자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수동 조정: 재평가 후 수동으로 이익을 상쇄하고 남은 손실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재평가 손익의 상쇄 과정은 현지 회계 기준과 회사의 회계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를 정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정자산 #FI #FI-AA #재평가

Author: 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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