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전체 관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 자산클래스를 판매/관리/제조/연구로 구분하고 AO90에서 각각의 감가상각 비용 계정을 매핑하는 것
✅ 자산을 잘못된 자산클래스로 취득한 경우를 대비한 정정 프로세스(자산 이전)도 마련하는 것
1. 설정 개요: Functional Area 없이 G/L 계정으로 비용 구분
Functional Area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감가상각비를 정확하게 구분하기 위해 자산클래스별로 G/L 계정을 다르게 매핑해야 합니다.
🔹 설정해야 할 내용
자산클래스 | 설명 | 감가상각 비용 계정 (AO90 설정) |
---|---|---|
M100 | 제조용 자산 | 600000 - 감가상각비(제조) |
S200 | 판매용 자산 | 610000 - 감가상각비(판매) |
A300 | 관리용 자산 | 620000 - 감가상각비(관리) |
R400 | 연구개발용 자산 | 630000 - 감가상각비(연구개발) |
이렇게 설정하면 FI-AA에서 감가상각 실행(AFAB) 시 자동으로 올바른 비용 계정이 적용됩니다.
2. 자산을 잘못된 자산클래스로 취득한 경우의 대비책
자산을 잘못된 자산클래스로 취득하는 경우, 이를 수정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방법은 자산 이전(Asset Transfer, ABUMN) 또는 자산 취득 정정(AB01/AB08)입니다.
🔹 방법 1: 자산 내부 이전(ABUMN) – 가장 권장됨
자산 내부 이전을 통해 올바른 자산클래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산이 잘못된 자산클래스로 등록된 경우, 이를 새로운 자산으로 이전하면서 자산클래스를 변경합니다.
잘못된 자산클래스 | 올바른 자산클래스 | 처리 방법 |
---|---|---|
M100 제조용 | S200 판매용 | ABUMN 으로 자산 이전 |
A300 관리용 | R400 연구용 | ABUMN 으로 자산 이전 |
🔹 SAP 처리 방법 (T-code: ABUMN)
- 자산 이전(ABUMN) 실행
- “이전할 자산 번호”를 입력하고, 새로운 자산 번호(올바른 자산클래스의 자산)를 생성
- 자산 가치는 유지된 상태에서 새로운 자산으로 이동
- FI-CO 영향
- 감가상각비도 새로운 자산클래스에서 사용되는 G/L 계정으로 자동 반영됨
- 자산 원가계정(AO90 설정된 G/L)도 올바르게 변경됨
✅ 장점
- 자산의 원장 기록을 유지하면서도 자산클래스 변경 가능
- 감가상각 이력이 이어짐
❌ 단점
- 신규 자산 번호가 생성되므로, 자산번호가 변경된 점을 현업이 인지해야 함
🔹 방법 2: 자산 취득 정정(AB01/AB08) – 전표 취소 후 재등록
만약 자산 취득이 최근이고, 감가상각이 실행되지 않았다면, 전표 취소 후 다시 등록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 SAP 처리 방법
- 잘못된 자산 취득 전표 취소 (T-code: AB08)
- 이미 취득된 자산을 FI 문서에서 반대로 취소 처리
- 새로운 자산클래스로 취득 전표 재등록 (T-code: AB01)
- 올바른 자산클래스를 선택하여 자산을 다시 등록
✅ 장점
- 원래 자산번호를 그대로 유지 가능
- 원장이 깔끔하게 정리됨
❌ 단점
- 감가상각이 이미 실행되었다면, 이전 감가상각을 조정해야 할 수도 있음
🔹 방법 3: 내부오더(Internal Order)로 비용 수정 후 재배분 (대안)
만약 자산 이전(ABUMN) 처리가 어렵다면, FI/CO에서 내부오더를 활용하여 감가상각 비용을 재배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SAP 처리 방법
- 감가상각비가 잘못된 계정으로 입력된 경우, CO의 배분(Assessment, KSU5) 또는 분배(Distribution, KSV5)를 통해 비용을 올바른 계정으로 이동
- 이후 정확한 자산클래스로 신규 자산을 등록하고, 기존 자산은 더 이상 감가상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정
✅ 장점
- 기존 자산을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조정 가능
- SAP CO 기능을 활용하여 비용 배분 가능
❌ 단점
- 관리회계(CO)에서 별도의 배분 작업이 필요
- 자산의 원천 데이터를 수정하지는 못함
3. 프로젝트 운영 관점에서 사전 예방 조치
자산을 잘못된 자산클래스로 등록하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프로젝트 내에서 사전 예방 프로세스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예방책 1: 자산 등록 시 자동화 규칙 설정
- SAP User Exit (Enhancement: EXIT_SAPLAIST_002) 활용
- 특정 부서나 비용 유형에 따라 자산클래스를 자동 추천하도록 개발 가능
- Fiori 또는 SAP GUI에서 자산 등록 시 특정 필수 입력 항목을 체크하는 Custom Validation 설정
🔹 예방책 2: 자산코드 매뉴얼 및 가이드 문서 제공
- 자산을 등록하는 현업 사용자(구매/재무팀)에게 올바른 자산클래스 선택 가이드 제공
-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표를 제공하여 어떤 자산은 어떤 자산클래스를 사용해야 하는지 명확히 정리
자산 유형 | 올바른 자산클래스 | 설명 |
---|---|---|
공장 기계 | M100 | 제조용 설비 |
사무용 가구 | A300 | 관리용 자산 |
연구개발 장비 | R400 | 연구개발용 |
4. 결론: 프로젝트에서 적용해야 할 최적의 방식
- 자산클래스를 판매/관리/제조/연구로 구분하고, AO90에서 감가상각 비용 계정을 다르게 매핑 (기본 설정)
- 잘못된 자산클래스로 등록된 경우, 자산 이전(ABUMN)을 통해 올바른 자산클래스로 변경 (최선의 수정 방법)
- 만약 감가상각이 이미 실행되었다면, 내부오더 또는 FI 조정 전표를 활용하여 감가상각 비용을 조정
- 자산 등록 시 자동화 및 사용자 교육을 통해 사전 예방 조치 실시
💡 최적의 대응방안:
- 기본적으로 자산클래스를 구분하여 감가상각비가 자동으로 정확한 G/L 계정에 반영되도록 설정
- 잘못된 자산클래스 등록 시, ABUMN(자산 내부 이전)으로 정정하는 프로세스를 마련
- 내부오더 등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비용 배분 및 수정도 고려
🔥 프로젝트 일정과 운영을 고려할 때, 가장 효율적인 방식은 “자산클래스를 구분하고, 자산 이전(ABUMN)을 활용한 정정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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