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링 경제이론은 마이클 크레이머 교수가 제안한 이론으로, 작은 결함이 전체 시스템에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는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이 이론은 챌린저호 폭발 사건의 수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하며, 노동생산성을 개별적이 아닌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크레이머는 뛰어난 인재들만 모여 있는 집단에서도 단 하나의 결함으로 인해 큰 실패를 겪을 수 있음을 수학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사회적 불평등 문제에까지 확장해 설명합니다.
● 마이클 클라이머의 '오링이론(O-ring theory)'의 경제 이론
(민태기 SNH 연구소장 공학박사) 1986년 1월 28일, 승무원 7명이 탑승한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Chall...

ERP 구축 프로젝트 실패를 오링 경제이론 관점에서 설명하면, 프로젝트 내 작은 결함이 전체 시스템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고도로 복잡하고 상호 의존적인 작업 환경에서, 단 하나의 오류나 부족한 성능이 전체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성공을 저해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모든 구성원과 과정이 완벽하게 기능하지 않으면, 그 결과는 큰 실패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ERP 시스템의 복잡성과 중요성을 고려할 때 특히 중요한 점입니다.
오링 경제이론의 관점에서 볼 때, 프로젝트 구성원 중 한 사람의 능력 부족은 전체 ERP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모든 단계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구성원의 성능 저하가 전체 시스템의 효율성과 성공을 저해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모든 팀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적절한 자원 배치가 중요합니다.
결국 PM, PMO, PI, 모듈 컨설턴트 모두가 능력이 충분해야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링 경제이론에 의하면 수학적 관점에서 노동력은 인당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라서, 구성원이 1인 경우가 있고 1.5인 경우도 있고 0.5인 경우도 있고… 극단적으로 0 인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프로젝트가 초중반 훌륭하게 흘러가더라도 능력이 0 인 구성원이 있다면 곱하기 0 이 되기 때문에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무리 구원투수처럼 후반부로 갈수록 능력이 뛰어난 구성원을 배치해야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능력이 0 인 구성원을 빨리 파악하여 프로젝트에서 배제해야 프로젝트가 실패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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