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도 구글클라우드플랫폼과 마찬가지로 메일 전송하는 건 막아놓은 것 같다.
자체 도커에 smtp 서버를 구축하였으나 외부 전송이 안됐다. 내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그래서 imap 은 그대로 구축한 메일서버에서 사용하고… smtp 만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돌리기로 마음 먹었다.
오라클 클라우드에서 smtp 를 쓰려면… 프리티어로도 가능하다!! 매월 3천건의 이메일 전송이 무료다.
개인 목적으로 서버를 운용하는 한 3천건이면 충분한 것 같다.

Email Delivery 로 들어가서 구성으로 가보자.

퍼블릭 끝점이 흔히 얘기하는 SMTP 주소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정보는 SMTP주소, 포트 587 이다. 사실 상 TLS 를 사용해야 한다.
이제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알면 된다.
구성 바로 아래 있는 전자메일 도메인으로 가보자.
전자메일 도메인 생성 버튼을 눌러서 도메인 하나를 만든다. 나는 moyo.pw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moyo.pw 를 만들었다.
도메인을 만든 후 DKIM 을 추가해야 한다. DKIM 추가 버튼을 누르고 DKIM 이름을 입력한다.
그 후, DKIM 레코드를 생성하면 DNS 서비스에 추가할 CNAME과 CNAME 값이 생성된다.

이렇게 해서 생성된 CNAME 레코드와 CNAME 값을 DNS 서비스에 등록해준다.

등록이 정상적으로 됐다면 전자메일 도메인의 DKIM 서명이 활성화됐을 것이다.

이제 메일 서버에서 메일을 송신할 때 헤더에 들어가는 발신자 이메일 주소를 허가해준다.
발신자 이메일은 자체 구축한 메일 서버와 메일 클라이언트(라운드 큐브 같은…)에서 이미 생성하고 관리되고 있겠지만, 해당 발신자 이메일이 오라클 클라우드의 메일 SMTP 서버를 통과하기 위해서 권한을 주는 단계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승인된 발신자를 클릭해서 들어가자.

발신이 가능한 이메일 주소를 등록해준다. 메일서버에서 관리하는 주소를 모두 등록해줘야, 사용자들이 불편없이 메일 전송이 가능해진다.
여기까지 했으면 실제적으로 SMTP 를 인증할 ID/PW 를 생성할 차례다. 위에서 생성한 이메일 아이디 명의로 발송되긴 하지만 여기서 획득한 ID/PW 로 SMTP 를 인증하게 된다.
오라클 클라우드 아이디 관리로 들어간다.

오라클 > ID > 도메인 > Default 도메인 > 사용자 로 들어간다.
사용자 아이디 중 하나를 클릭하고…
리소스에서 SMTP 인증서를 클릭한다.

밑으로 쭉 내려가보면, SMTP 인증서라고 있다.

인증서 생성 버튼을 클릭하여 인증서를 만든다.

인증서가 만들어지면 ID, PW가 표시되는데, 이 때 잘 메모해둬야 한다.
ID는 나중에라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비밀번호는 확인이 불가능해진다. 잃어버리면 다시 만들어야 한다.

사용자 이름에 표시되는 값이 SMTP 인증에 사용되는 ID이다.
이제 라운드큐브 같은 클라이언트에서 SMTP 주소, 포트, ID, PW 를 입력해주자.

그리고 메일 전송 테스트를 해보면 끝난다.
